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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 책장은 세 개
- 신선한 책장 - 앞으로 읽을 책
- 메인 책장 - 다 읽은 책
- 타워 책장 - 생각날 때 참조하는 책
신선한 책장
평대, 전면 진열, 책등 진열
메인 책장
- 중요한 것은 높이나 가로 폭보다 깊이다
- 안에는 다 읽은 책을, 앞쪽 공간에는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쌓는다 (읽지 않은 책은 평대에 두는 감각, 메인 책장과 신선한 책장의 완충지대)
- 앞쪽에 놓는 책은 위까지 빼곡히 쌓지 않도록 한다. 안쪽에 꽂힌 책의 책등이 보이지 않게 되니 쌓는 높이는 반쯤에서 멈춘다
- 뒷면이 막혀있는 것보다 뚫려있는 형태가 좋다
특별전시 1년에 12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. 자신이 어디에 관심을 두는지 알 수 있다. 그리고 무엇에 관심이 없는지도 알 수 있다. 새로운 관점으로 책을 보고 여기에 이런 책이 있으면 균형이 잡히겠다는 생각이 든다. 그럼 적합한 책이 없는지 서둘러 찾을 일만 남았다 |
과학 |
사건사회 | 역사 |
문화예술 | 경제 |
처분할 책 | 무거운 책 |
- 빈 공간도 중요하다. 책장에 공간이 있으면 거기에 책을 꽂고 싶어진다
- 한 분야의 책이 다른 분야의 칸으로 조금씩 넘어오는 것은 막아야한다. 구역은 정확히 지킨다.
- 기준은 재미, 신선함, 정보량
- 책장 정리는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것
- 메인 책장이 변화하면 할수록 나의 지성은 성장해간다. 그러므로 스포츠팀 감독처럼 이 책장에 무엇을 들여놓고 무엇을 방출해야할 것인지 지휘하면서 끊임없이 점검하고 정리해야 한다.
타워책장
한마디로 냉장고
두뇌를 보충하는 역할의, 말하자면 외장형 USB 메모리
명언집은 필수 아이템
특별한 책장, 지성의 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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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마 시게루, <마차가 필요해>
윌트 피터먼, <노아의 홍수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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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바야시 린, <책가방 멘 시인의 5 7 5>
이케가미 아키라, <모르면 부끄러운 세계의 중대문제>
시마다 구니히코, <교섭 프로페셔널 국재 중재의아수라장에서>
고미야 가즈요시, <닛케이 신문의 숫자를 알게되는 책>
후지이 겐키, <지하자금 조세피난처로 본 세계경제입문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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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타나베 쿄지, <흘러간 시절의 모습>
야기누마 시게타케, <그리스 로마 명언집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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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데라 쓰카사, <'고흐의 꿈' 미술관>
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 - 모형은 축소 또는 확대된 것이 바람직하다. 실제 크기라면 모형의 의미가 덜하다. 실제 크기와는 달라서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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